바로가기
본문영역 바로가기

G-세라믹페어 G-CERAMIC FAIR

닫기

보도자료

본문영역

도자재단 G-세라믹페어 개막

작성일
2017-11-10
작성자
관리자
Hit
1264

▲ 9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17 G-세라믹페어(G-Ceramic Fair 2017)’ 개막식에서 내빈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자재단

“도자기가 우리 삶에 어떻게 기여하고 문화의 품격을 높여주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9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축제 ‘2017 G-세라믹페어(G-Ceramic Fair 2017)’ 개막식에서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같이 말했다.

‘그릇의 품격’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 판매, 부대행사, 이벤트로 구성된 도자문화 전문페어다.

페어에는 도자기의 본 고장인 이천, 광주, 여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요장, 소규모공방 브랜드와 기업체, 관련 기관 등 97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도자기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은 도자기에 플레이팅된 음식들을 함께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품격있는 도자기가 식생활과 일상에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보여줬다.

‘럭키박스’ 코너에서는 못쓰는 그릇, 깨진 그릇 등을 가져오면 1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도자 구입권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릇을 반납하고 1만 원 구입권에 당첨된 김희원(42·여)씨는 “별 생각 없이 왔는데 이득보고 간다”며 “전시된 도자기들이 정말 아름다워서 놀랐다. 도자기가 이렇게 개성있는 문화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각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을 상대로 도자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도자 사용 시연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첫 날 행사의 핵심은 박준우 셰프가 보여준 ‘디저트 플레이팅’ 시연 이벤트였다. 그는 도자기가 식생활에 어떻게 쓰이는 지를 직접 보여주며 현대 다이닝 공간의 재미있는 요소와 테이블웨어 셋팅의 색다른 감성을 선보였다.

또한 젊은 작가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신진작가 공방 부스들은 개성넘치는 작품으로 도자기의 현대적이고 색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